신후재 영정은 정장관복을 입고 의자에 앉은 정신상으
로 복식은 조선 숙종 연간의 제식을 따랐다.
그러나 초상화의 상용 형식에서는 동시대의 다른 초상
화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.
손은 공수 (拱手:팔짱) 를 취하지 않고 양손에 홀(笏)을
받들어 쥐었으며 긴손톱의 형용 단려 위에는 각대를 나
타내지 않았고 의좌와 족좌대가 겹쳐지게 불합리한 형
태로 표현하였다.
이 영정은 후손가에 전해오는 바대로 신후재가 청나라
에 사은사로 다녀왔을 때 가지고온 것으로 추정되며 초
상화 연구의 중요한 자료라고 볼 수 있다.
신후재(1636-1699)는 조선조의 문신으로 본관이 평산,
자는 덕부 호는 서암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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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도지정중유형문화재 제154호
●소재지 :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 29
●시 대 : 조선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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